[날씨] 주말 맑고 초여름 더위...호남 소나기 / YTN

2019-06-08 33

주말인 오늘,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호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주말 날씨 알아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 하늘은 맑고, 기온도 크게 오른다고요?

[캐스터]
주말인 오늘은 집에만 있기 아까울 정도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기에 공기까지 깨끗해 나들이 즐기기 참 좋겠는데요.

이곳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시야도 깨끗하게 트여서 기분마저 상쾌해집니다.

다만 앞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더워지니까요, 나들이 준비하신다면 복장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곳 서울타워는 서울 강북에서 가장 높은 곳이죠?

탁 트인 자연 풍광으로 유명한 곳인데, 여기에 우리 국산 캐릭터와 첨단 기술이 빚어낸 테마파크까지, 외국 관광객이나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갖췄다고 합니다.

색다른 나들이로 한 번 둘러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26도, 대전과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2~8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 가끔 많겠지만, 제주도는 낮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호남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5~10mm가량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를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가 확대되겠고요.

월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후에는 맑은 날씨 속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하실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바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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